223 1 0 8 9 0 1년전 1

꽃이 잠드는 시절을 사랑했지

우리들의 개화, 낙화

먹구름이 한가득 몰려올 때면 바다를 보러 간다. 마음에 푸르른 마음을 담으며 먹구름의 비를 내려 품어본다. 머금을수록 심연에서 피어나고 지기를 반복하는 빛과 생명들 파도를 멈추지 않기로 했다. 피어나고 지기를 반복하는 이 지구의 모든 생명들, 우리들의 개화와 낙화는 분명히 멋지고 아름다운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꿈과 행복을 향해 꽃봉오리를 열기 위해 빛을 바라보며 피어나기를 주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끔 고개를 숙이는 낙화의 시기가 찾아와도 새로운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누군가의 꽃이 되며 살아가기에 꽃잎에 향을 머금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먹구름이 한가득 몰려올 때면 바다를 보러 간다.
마음에 푸르른 마음을 담으며 먹구름의 비를 내려 품어본다.
머금을수록 심연에서 피어나고 지기를 반복하는 빛과 생명들
파도를 멈추지 않기로 했다.

피어나고 지기를 반복하는 이 지구의 모든 생명들, 우리들의 개화와 낙화는 분명히 멋지고 아름다운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꿈과 행복을 향해 꽃봉오리를 열기 위해 빛을 바라보며 피어나기를 주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끔 고개를 숙이는 낙화의 시기가 찾아와도 새로운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누군가의 꽃이 되며 살아가기에 꽃잎에 향을 머금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어 보면 언제든 볼 수 있는 구름처럼 감동과 여운이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적실 수 있다면 비가 되어 내려도 좋겠습니다.
구름처럼 가볍게 쓰여지더라도 깊이 있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2023년 문학고을 신인문학상 공모 신인작가 등단
2023년 한국서정문인협회 신인문학상 공모 신인작가 등단
2023년 「시로 띄운 구름이 비가 되어 내린다면」 전자책 출간
2018년 ~ 집필 중

화운 프로필 : https://instabio.cc/drawingjun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